‘ECCMID 2023’은 제33회 유럽 임상미생물학 및 감염병 학회로,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됐다. 매년 참가자와 방문객의 수가 약 15,000명에 달하는 유럽 임상미생물 및 감염병 학회다.
퀀타매트릭스는 학회가 열린 덴마크 및 북유럽 국가에서 dRAST 영업을 담당하는 파트너 에스에스아이 다이그노스티카(SSI Diagnostica), 독일을 포함한 복수의 유럽 국가를 담당하는 액손랩(Axonlab)과 공동으로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패혈증 치료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dRAST 솔루션의 우수성을 소개헸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렸던 ECCMID 2022에서도, 해당 지역을 담당하는 대리점들과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한 바 있다.
퀀타매트릭스의 대리점 협업 비즈니스 모델은 dRAST 유럽 영업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액손랩의 임상미생물 진단사업 총괄 디렉터인 데이비드 페레즈 박사(Dr. David Perez)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퀀타매트릭스와 가장 중요한 유럽 학회 전시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제품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제조사가 장비 시연을 포함한 제품 설명을 유럽 대리점들의 가망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얻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북유럽 전체를 담당하는 에스에스아이 다이그노스티카의 대표이사인 소렌 모겐센 박사(Dr. Soren Mogensen)는 “공동 부스를 운영하는 시너지로 큰 영업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고, 퀀타매트릭스에 감사하며 내년 스페인 학회에서도 같이 부스를 진행하는 것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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