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해당 특허는 2021년 초에 이미 국내 등록이 이루어진 이후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캐나다, 호주 등 해외 7개국에 출원하였으며 미국, 호주에 이어 해외 3, 4번째 등록이는 설명을 덧붙였다.
엔테로바이옴 관계자는 “이 균종들은 사람의 장점막과 같은 극혐기성 환경에서 서식하고 난배양성이기 때문에 균주 분리에서 대량 배양, 완제품 생산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어렵다. 특히 상업화를 위한 가장 큰 기술 장벽이 바로 ‘고수율 대량 배양 기술’로서 전세계적으로 이 기술을 확보한 기업은 거의 전무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로 학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와 ‘피칼리박테리움 프로스니치’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큰 전기를 마련하였다”고 그 의의를 전했다.
하수지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