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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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으로 밤에 5시간 이하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심장마비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이번 연구는 최근 임상 심장학 학술지(Clinical Cardiology)에 발표되었으며 그 내용은 불면증이 심장마비 위험을 어떻게 증가시키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심장마비를 경험할 가능성이 69%이 높았다.

연구팀은 불면증 환자 153,881명과 불면증이 없는 1,030,375명을 포함한 9건의 연구를 분석 및 연구에 포함시켰다. 연구는 6개국에서 진행되어 데이터 수집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그 결과,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불면증이 없는 사람보다 심장마비 위험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심장마비를 경험할 가능성이 69% 더 높았다.

또한 밤에 5시간 이하의 수면을 취하는 것은 7~8시간 수면을 취하는 것보다 심장마비 위험이 훨씬 더 높았다. 매일 밤 5시간 이하의 수면을 취하는 사람은 7~8시간 수면을 취하는 사람보다 심장마비를 경험할 확률이 56% 더 높았다.

이어서 연구팀은 불면증이 있는 여성에게서 심장마비 위험이 더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성별, 동반 질환 및 연령을 기준으로 한 주요 하위 그룹에서도 위험 연관성이 여전히 존재했다. 이 결과는 불면증이 모든 성인이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위험 요소임을 나타낸다.

그러나 표콘 크기와 연구 기간에 차이가 있다는 점. 대부분의 연구가 설문지 데이터에 의존하여 편견과 오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 등이 이번 연구의 한계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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