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온라인 개최, 서울바이오허브-바젤 이노베이션실 공동 운영... 현지 진출 혜택 등 소개

'바이오스타트업위한스위스·유럽진출전략세미나'웹포스터
'바이오스타트업위한스위스·유럽진출전략세미나'웹포스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 서울바이오허브가 바젤대학교 이노베이션실과 함께 공동으로 ‘바이오 스타트업의 스위스·유럽 진출 전략 세미나(BioStartup’s Strategy for Swiss and European Market)‘를 3월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가 조성하고 진흥원이 위탁·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문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바젤 이노베이션실은 바젤대학교 총장실 산하 창업 지원기관으로 컨설팅, 자금지원,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서울바이오허브와 ’서울-바젤 스타트업 허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하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Swiss & European market access ▲Opportunities and potential funding in Switzerland ▲Benefit of entry into Switzerland and Europe을 주제로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지난해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기업 관계자의 경험 및 노하우 공유 ▲2023년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사업 소개 등도 준비되어 있어서 유럽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 진출 시장조사 및 전략 수립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기업, 글로벌 제약기업의 거점인 ’바젤(Basel)’ 진출이 궁금한 기업 등 스위스ㆍ유럽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바이오ㆍ의료 창업기업에게 추천된다.

본 세미나는 온라인(Zoom) 영어로 생중계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에서 3월 14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이번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링크를 별도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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