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모하는 연구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5개 사업, 7개 과제다.
구체적으로는 △실사용데이터(RWD) 활용 면역항암제 치료의 유효성‧안전성 평가 △실사용증거(RWE) 생성을 위한 레지스트리 활용 기반 마련 △기능성 원료 등 중복/병용섭취 안전성 예측기술 개발‧적용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 적정 섭취 평가기술 개발‧적용 플랫폼 구축 △독성평가용 오가노이드 플랫폼 개발을 위한 검증 △mRNA 구조체 및 전달체를 이용한 난치성 감염병 치료용 백신의 개발을 위한 평가기술 개발 △컴퓨터 모델링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의료기기 디지털 개발/평가도구 개발
또한 1월 4일 ‘정부R&D사업 부처합동설명회’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신규지원 대상과제에 대한 안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첨단바이오기술R&D단 김용수 단장은 “2023년 연구사업에 우수한 연구개발기관 및 연구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하며, 향후 식의약 규제과학R&D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규 과제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등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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