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동참해 3,000만원 후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모금활동을 펼치고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사업이다.
KMI 후원금은 겨울철 난방비와 생활비 등을 걱정하는 취약계층과 갑작스럽게 소득을 상실한 가구,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하거나 생활 형편이 어려운 주민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난 5일 영등포구청에서 진행된 후원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KMI사회공헌위원회 김순이 명예이사장, 윤선희 이사, KMI여의도검진센터 김대진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은 “KMI와 영등포구는 2019년부터 보완대체의사소통마을 구축, 장애인가족 건강복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과 지속성을 모두 갖춘 사회공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MI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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