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7회차를 맞이한 ‘외투기업 채용박람회’는 청년 취업난 해소 및 외투기업들의 핵심 인재 채용 지원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이번에 진행하는 행사는 코로나19가 안정화되면서 3년 만에 18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며, 최대 규모 박람회로 마련됐다.
아반토코리아는 이번 박람회에서 영업, 물류, 인사 등 다양한 부서의 인재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현재 채용 중인 직군 외에도 향후 다른 직군의 채용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구직자 데이터를 미리 수집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부스를 방문한 구직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스 내에 마련된 QR코드 스캔 후, 모바일 설문 조사를 완료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아반토코리아 굿즈를 제공한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아반토코리아 이상규 대표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과학 혁신을 앞당기는 데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들을 발굴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채용된 직원들은 아반토의 글로벌 네트워크 내에서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인류가 당면한 다양한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인력으로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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