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MIS-AP2022현장에서자사발표를진행하고있는오가노이드사이언스ArminDadafshar사업개발매니저
TERMIS-AP2022현장에서자사발표를진행하고있는오가노이드사이언스ArminDadafshar사업개발매니저
오가노이드사이언스(대표 유종만)은 지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제주 ICC에서 "미래 재생의학의 새로운 챕터(New Chapter of Future Regenerative Medicine)' 라는 주제로 열리는 아태 조직공학•재생의학회 세계 학술대회(TERMIS-AP 2022)에서 자사의 재생치료제 연구 결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학술 대회는 세계 각국 조직공학자와 재생의학자가 모여 적극적으로 연구 성과나 기술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학회로 손꼽힌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돼지 실험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유하고 첨단재생의료임상연구 진입 및 글로벌 진출에 대해 소개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Armin Dadafshar 사업개발 매니저는 오가노이드를 주제로 한 ‘조직 재생을 위한 오가노이드’ 세션에서 돼지 모델에서 성인 조직 유래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ATORM-C)가 난치성 장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언급했다. 이밖에도 지난 4월 Biomaterials지에 게재된 편도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모델 개발에 대한 내용을 발표해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항 바이러스제 개발 전략 또한 소개하였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측은 “현재 여러가지 규제들로 인해 임상 및 산업에 오가노이드의 적용이 뒤쳐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가노이드 기반의 재생치료제로서 “임상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동시간에 진행된 조인트 세션에서는 김혜진 사업개발 매니저가 재생의학 및 이식 분야에서 유망한 오가노이드 기술 개발에 성공한 자사의 플랫폼과 오가노이드 치료제 임상을 위한 GMP 시설을 함께 소개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