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물질인 'BRE-AD01”은 브렉소젠의 고유 엑소좀 플랫폼(BG-Platform) 기술로 개발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엑소좀 생산에 특화된 줄기세포주(BxC)에 줄기세포 면역억제 활성화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된 엑소좀을 원료로 하고 있다.
이번 임상에서는 중증도 아토피 피부염환자들을 대상으로 BRE-AD01을 투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안전성과 IGA, EASI, SCORAD 등의 치료 효능을 평가하게 된다.
브렉소젠 김수 대표는 “국내 엑소좀 치료제의 미국 현지 환자 임상 연구 진행은 그간 연구 수준에 머물고 있던 엑소좀 기술의 의약품 제품화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이번 임상 연구를 엑소좀 치료제의 임상개발과 상용화의 마중물로 활용함으로써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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