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치협회는 코칭 교육 및 코치 인증 제도를 통해 우수한 코치를 육성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우리나라 코칭 산업 및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코칭문화의 확산에 기여한 기업 또는 단체를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2019년부터 4년간 코칭 프로그램을 전 부서의 팀장급부터 임원급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체계화하였으며, 이로 인해 팀 단위 성과 및 리더십이 향상되는 효과를 거둠으로써 코칭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 같이 코칭 및 상호 소통 문화가 확산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한국다이이찌산쿄만의 ‘Best MR’ 육성 전략과 인테그리티를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조직문화가 바탕이 되었다.
앞으로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조직 구성원들의 롤모델 구축 및 상시 코칭이 가능하도록 인터널 코치제도를 도입하고, 코칭 교육을 통해 팀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팀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국코치협회 인증 자격을 갖춘 코치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 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국다이이찌산쿄 수도권 MR부 이준섭 팀장은 “어렵게 느껴졌던 세대별 특징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MR들이 의학 정보 전달자로서 학술정보를 제공하고 의약품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측면에서, 코칭을 통해 직원들과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국다이이찌산쿄 마케팅 MR총괄부장인 양길동 상무는 “MR부서를 넘어 전 부문에 걸쳐 코칭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며 지속한 것이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로 연결될 수 있었다” 라며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앞으로도 상호 소통 문화를 강화하는 한편, 기업 비전인 ‘Connect our excellence for your tomorrow’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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