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 멜린다 리처(Melinda Richter) JLABS 글로벌 책임자는 “‘서울 이노베이션 퀵 파이어 챌린지’를 통해 서울시 및 보건산업진흥연구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서울 이노베이션 퀵 파이어 챌린지를 통해 로봇 공학과 디지털 수술, 스마트 의료 기술, 뉴 노멀을 위한 의료 등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왔으며,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아 서울의 바이오제약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킬 획기적인 아이디어들이 다수 접수되었다”고 평가했다.
‘서울 이노베이션 퀵 파이어 챌린지’는 매년 개인, 기업, 학계, 생명공학자, 스타트업 등 전세계의 혁신가들에게 종양학, 면역학, 감염병, 신경과학, 심혈관 및 대사 질환, 망막 질환, 폐고혈압, 시력 등 다양한 중점 분야에서 과학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제안하도록 공모하고 있다.
얀센 북아시아 총괄 채리 황 (Cherry Huang) 사장은 “우리는 그동안 서울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연구원과의 강력한 파트너십 하에 ‘서울 이노베이션 퀵 파이어 챌린지’의 역대 수상자들이 일구어 온 흥미진진한 과학 발전의 여정을 함께해 왔다”며 “특히 올해의 참가작들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세계 환자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의미 있는 과학적 진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과 얀센은 종양학, 심혈관 및 대사 질환, 망막 질환 및 폐고혈압 등의 치료 영역에서 잠재적 솔루션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포트래이 및 ㈜써나젠테라퓨틱스와 더 많은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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