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많은 의료진과 국민의 헌신적 참여로 코로나 확산세가 5주 연속 감소하고 있고, 코로나 발생 후 처음으로 일률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코로나 유행에 대응했음에도 사망자 수가 직전 유행 대비 1/5수준인 점 등을 들어 코로나 19 대비가 과학적으로 성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①OECD 국가 중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입국 후 PCR 검사 폐지 ②요양병원·요양시설에 손씻기, 마스크 등 철저한 방역 하에 대면 면회 허용 ③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시설을 중심으로 아동의 언어발달에 제약이 되는 실내마스크 착용 해제 우선 검토 ④코로나 재유행 가능성에 철저한 대비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강기윤 간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확산세가 감소하고 있고, 먹는 치료제와 2가 백신 추가접종도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국민의 불편과 제약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역대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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