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알바이오팹윤원수대표(왼쪽)와네오팜김양수대표
티앤알바이오팹윤원수대표(왼쪽)와네오팜김양수대표
티앤알바이오팹(대표이사 윤원수)이 자사가 개발한 창상피복재 ‘써지엔젤 플러스(Surgiangel Plus)’ 제품에 대해 네오팜(대표이사 김양수)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네오팜의 광범위한 병의원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피부과, 소아청소년과 등으로 창상피복재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의 ‘써지엔젤 플러스’는 국소하이드로겔창상피복재 제품이다. 조직 재생에 특화된 특허 성분 VdECM(혈관유래세포외기질)을 함유해 창상의 보호 및 흉터관리, 삼출액의 흡수, 출혈 등 체액 손실 및 환부 오염 방지 등에 효능을 보여, 각종 피부질환으로 인한 피부 미세 상처 및 손상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2020년 기준 국내 창상피복재 시장은 1500억원 규모로 형성돼있으며,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요구가 늘면서 앞으로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뒤 해외 시장 진출도 빠르게 추진해 당사의 주요 캐시카우 제품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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