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로완은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슈퍼브레인”을 성남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에 공급한다. 이로써 협회에 소속된 센터에서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수급자 어르신들은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인지훈련 ▲영양교육▲운동▲혈관관리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슈퍼브레인은 신경과 전문 의료진과 함께 개발하고 60세 이상 152명을 대상으로 3년간의 임상까지 마친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이다. 인지 훈련, 혈관 위험 인자 관리, 운동, 영양, 등기 등 5개 영역에서 다중중재 효과를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송윤빈 성남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수급자 어르신들께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양 기관이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장기요양서비스 질 항상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홍기 로완 CSO는 “ 슈퍼브레인은 고령층이 흥미를 가지고 쉽게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며 “ 협약을 통해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수급자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 생활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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