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 현장의 근로자들이 현장 개선, 서비스 등 부문별로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은 현대약품㈜ 천안공장 투 더 탑 분임조인 강민수, 전경훈, 유정재로 중견기업 사무 간접 부분에서 ‘현대물파스에프 제품 시험 프로세스 개선으로 시험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현대약품은 이날 프로세스 개선으로 품질 향상은 물론 연간 약 5700만 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등 생산성 향상에 지대한 성과를 올린 사례를 발표,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현대약품은 7개의 품질분임조가 사내 안전,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내 분임조 발표대회를 통해 현장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비용 절감을 위한 직원들의 열의와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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