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은 강릉아산병원이 지난해 상급종합병원으로 승격되면서 병원의 주요 정보자산을 더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 4월 11일부터 5일간 병원을 방문한 평가단은 전자의무기록(EMR)과 같은 의료정보시스템 및 홈페이지 운영 부문을 80개 항목에 걸쳐 평가했다.
이번 인증을 거치면서 강릉아산병원은 정보 보안 위협 요인을 평가하고, 필요한 보안 조치를 취해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인증기간은 2022년 8월부터 3년이다.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요즘 진료 과정 대부분이 전산으로 이뤄지고 있어 보안이 중요한 화두이다”면서 “앞으로 개인 의료정보를 포함한 병원의 정보자산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