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의료진이호계노인종합복지관에서노인들을대상으로무료건강검진을하고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의료진이호계노인종합복지관에서노인들을대상으로무료건강검진을하고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안양시 호계노인종합복지관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과 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과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건강 고민을 덜어주고, 더욱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이날 병원은 검진자 142명을 대상으로 혈당·혈압·치매·골밀도검사와 금연상담을 제공했다. 이어 노혜미 가정의학과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만성질환 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고, 정형외과 김대환 교수는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분들을 위해 노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깨·허리·무릎질환 진료를 제공했다.

김대환 교수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림대성심병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많은 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안양·군포·의왕·과천시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해 왔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교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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