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케어'미국서비스이미지(에이아이포펫제공)
'티티케어'미국서비스이미지(에이아이포펫제공)
에이아이포펫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앱 ‘티티케어’가 미국 버전 서비스를 런칭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에이아이포펫에 따르면 ‘티티케어’는 휴대폰으로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앱으로, 휴대폰으로 눈이나 피부 사진을 찍으면 인공지능이 해당 부위의 건강 상태를 분석해 질병 증상 여부를 알려준다.

티티케어의 미국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반의 눈과 피부 건강 확인 및 반려동물의 종류, 나이, 건강 상태 기반의 맞춤형 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미국의 다양한 기업들과 업무 협약을 통한 수의사 상담, 사료 추천 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에이아이포펫 허은아 대표는 “CES 2022 참가하며 해외 반려산업의 성장성과 티티케어에 대한 관심을 직접 보고 들으며 해외 진출에 더 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많은 외국인들이 지금 당장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지 문의가 많았는데 드디어 미국 반려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더 많은 나라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만날 예정이며, 현지 반려 문화에 맞춘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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