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한국마이크로소프트업무협약식.좌:이지은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우:김창훈마크로젠대표
마크로젠-한국마이크로소프트업무협약식.좌:이지은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우:김창훈마크로젠대표
마크로젠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4차산업 혁신기술 기반 유전체 분석환경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 협약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첨단 IT 솔루션과 기술 노하우를 적용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 협력해 헬스케어 영역에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채비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마크로젠은 25년동안 묵묵히 차세대 헬스케어를 준비해왔으며 유전체 분석에서 나아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개인 유전체 정보와 생활정보, 의료정보 통합 빅데이터와 AI 를 결합해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표적인 글로벌 유전체 분석회사인 마크로젠과 협력해 유전체 분석 환경의 디지털 혁신 선도 사례를 만들게 됐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생명공학 및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우수한 클라우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헬스케어 업체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업계 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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