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콘 혁신의 歷史: Legacy of Innovation’은 올 한 해 동안 외과 관련 학술대회를 투어하며 열리는 특별 팝업 전시로,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에티콘 브랜드와 외과 술기 제품의 오리지널리티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전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50차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KSELS 2022)에서 진행됐다. 에티콘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모두 100여 명이 다녀갔다.
전시는 ‘혁신의 歷史: Legacy of Innovation’에 걸맞게 에티콘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보여주고 그 흐름 속에서 일궈낸 에티콘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돌아보는 아카이브 자료들로 채워졌다. ▲최초의 멸균 봉합사를 대량생산한 1887년부터 1900년대 후반까지의 브랜드 스토리가 담긴 ‘혁신의 시작 존’ ▲현대 외과 수술에 널리 사용되는 에너지 기기 등을 소개하는 ‘현대 외과 수술을 혁신하다 존’ ▲에티콘이 첨단기술로 그리는 미래의학을 엿볼 수 있는 ‘수술의 미래를 설계하다 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과거 제품 실물 6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 사업부 마케팅 총괄 이승열 이사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에티콘의 브랜드 스토리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136년의 에티콘의 역사와 혁신을 거듭한 기술력에 관심 갖고 찾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전시에서 다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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