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딜라이트 캠페인’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ESG (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환경∙사회∙투명경영) 가치를 실현하고자 암젠코리아가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U Belo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U Belong’ 프로젝트는 사내 임직원들이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사회에서 ‘다양성과 포용, 소속감(DI&B; Diversity, Inclusion, & Belonging)’의 가치를 증진하고자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U Belong 프로젝트를 통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은 암젠코리아 구성원으로서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포용, 소속감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져왔다.
올해 암젠코리아의 ‘U Belong’ 프로젝트는 바이오테크놀로지 리딩 기업으로서 전세계 에너지 빈곤지역 아동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대용품인 태양광 랜턴을 제작하고 기증하는 ‘블루 딜라이트 캠페인’이 진행됐다. 암젠코리아의 임직원 64명이 참여하여 자녀 및 가족들과 함께 총 200개의 ‘태양광 랜턴’을 수작업으로 조립했으며, 수혜 아동들을 위한 희망편지를 준비했다. 또한, 그 과정을 서로 공유하는 인증이벤트도 진행하며, 태양광 랜턴을 만드는 과정을 기록하고 가족들과 함께 ‘전기없는 1시간’을 보내며 태양광 랜턴을 사용해보는 체험을 영상으로 공유했다. 임직원들이 기증한 태양광 랜턴과 희망편지들은 올해 중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의 에너지 빈곤 지역(네팔, 라이베리아, 말라위, 미얀마, 우간다, 탄자니아, 태국, 케냐, 필리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암젠코리아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부서 전지빈 과장은 “작년부터 참여해온 U Belong 프로젝트를 통해 재택근무를 하면서도 동료, 가족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가족들과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이 잘 전달돼, 에너지 빈곤지역의 아이들이 밤에도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되찾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알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들과의 소속감을 다지고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전세계 인구 중 10억명은 아직까지도 전기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아프리카 초등학교의 90%가 전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태양광 랜턴은 전기 에너지가 없는 에너지 빈곡국가 지역아이들의 일상생활과 학업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물품으로, 국내에서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전세계에 지원되고 있다.
한편 암젠코리아는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환경∙사회∙투명경영) 경영전략에 기반하여 세계적인 생명공학 기업으로서 국내 환자들을 위한 혁신 의약품을 개발·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공동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U Belong’ 프로젝트를 비롯해, ‘암젠코리아 사회적 책임 2025 (Corporate Responsibility 2025)’ 프로젝트 계획 하에 ▲지역사회 내 노년 취약계층의 골절예방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을 돕는 ‘골(骨)든하우스’ 캠페인 ▲어린이∙청소년의 생명과학교육을 위한 ‘그로우업, 바이오업(Grow up, Bio up)’ 캠페인 ▲젊은 생명과학자를 지원하는 ‘암젠한림생명공학상’ ▲난치병 아동의 소원 성취를 위한 ‘블루 위시 캠페인(Blue Wish Campaign)’등을 운영하고 있다.
하수지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