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동수 원장, ‘동남권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
먼저 김동수 부의료원장이 이순형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을 대신하여 최영균 전 원장에게 그간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음에 감사하는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이후 신임 김동수 원장, 김성수 진료부원장, 김태오 연구부원장의 발령장 수여는 지난 달 28일 법인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대신하였다.
이어 최석진 학장은 새롭게 내과 책임교수를 맡게 된 김현국 교수 외 신임 진료과 책임교수에게 발령장을 수여하였으며, 또 김동수 신임원장이 황성하 책임부서장 외 신임 행정 및 진료지원 책임부서장과 간호부장에게 발령장을 수여하였다.
이후 최영균 전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운대백병원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었다.”며, 이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병원의 발전을 위해 서로 합심하여 노력해 준 모든 교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수 신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2년 해운대백병원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추진업무의 목표는 재단의 중심병원으로서 역할을 위한 구조 및 기능을 구축하고, 차세대 구성원의 인력 육성”이라며, “이를 위한 4가지 과제 ▲2024년 상급종합병원 진입 및 진료지표개선 ▲행정절차 개선과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구조구축 ▲중점 진료과 육성 및 핵심진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및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으로 동부산권 거점병원으로 역할 정립”이라고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더불어 이를 바탕으로 “동남권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3월 1일자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신임 원장에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인 김동수 내과 교수를 임명하였으며, 지난 2월 28일 법인 회의실에서 이순형 이사장이 해운대백병원 원장 및 주요 보직자에게 임명장을 전달하였다.
김지예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