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사랑의열매김경희사회공헌본부장,김상균사무총장,㈜코젠바이오텍백묘아부사장,남주현과장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
(왼쪽부터)사랑의열매김경희사회공헌본부장,김상균사무총장,㈜코젠바이오텍백묘아부사장,남주현과장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
㈜코젠바이오텍(대표 남용석)이 1억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의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 200번째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2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코젠바이오텍 백묘아 총괄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과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이 함께했다.

회사에 따르면 ㈜코젠바이오텍의 기부금은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이게 된다. ‘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등 보호시설에서 지내다 만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되고 자립을 해야하는 청소년들을 말한다.

㈜코젠바이오텍 백묘아 총괄부사장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판매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됐다”며 “코젠바이오텍은 앞으로 나눔명문기업 200호로서의 가치를 빛내고, 많은 기업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나눔명문기업 200호 주인공이 된 ㈜코젠바이오텍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코젠바이오텍은 코로나 진단키트로 방역에 공헌할 뿐만 아니라 이번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백신을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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