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전달식에참여한(왼쪽부터)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서선원사무총장,코젠바이오텍백묘아총괄부사장
기부금전달식에참여한(왼쪽부터)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서선원사무총장,코젠바이오텍백묘아총괄부사장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2월 11일(금) (주)코젠바이오텍으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억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코젠바이오텍은 코로나19 진단키트 및 오미크론 진단키트를 개발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기여한 분자진단 기업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코젠바이오텍 백묘아 총괄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환아와 가족에게 보탬이 되도록 후원을 결정하였다“라며 ”특히 어린 환아들이 소아암을 극복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코젠바이오텍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여러 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희망을 품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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