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중국 미세먼지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 공유 예정

강원대병원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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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는 강원대학교 미세먼지특성화대학원과 ‘미세먼지 심포지엄’을 더잭슨나인스 호텔에서 1월 6일~7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보건센터와 강원대학교 미세먼지특성화대학원은 강원권역 미세먼지 측정, 저감, 건강 영향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수도권과 중국의 미세먼지에 대한 최신의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6일에는 강원도청 권수안 환경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우진 센터장과 한영지 연구팀장 등 센터 연구진들의 연구결과 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7일은 강원대병원 환경보건센터 및 강원대학교 미세먼지특성화대학원, 강원권 대기환경연구소를 방문하여 연구자들 간의 정보 공유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환경보건센터는 유해환경으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의 예방과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병원 및 의과대학 등을 중심으로 설립하게 되었으며, 강원대병원은 2020년에 호흡기질환 및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로 재지정받아 환경요인과 호흡기질환 간의 상관관계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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