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오노약품공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중점을 두어 자연 환경을 지키자는 취지로 창립기념일 전날인 12월 10일 (금) 오전에 서울시 서대문구 안산에서 트레킹을 하며 클린업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오후에는 소아암 어린이와 그 가족을 돕기 위해 2019년 미화 봉사활동을 했던「소아암NGO한빛」에 방문하여 기부금을 증정했다. 기부금은 소아암NGO 한빛이 운영하는「한빛·사랑하우스」에서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국오노약품공업 임직원들은 “클린업 트레킹은 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바깥 활동이 줄어든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의 일환으로도 기획돼, 임직원들의 건강에 활력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에는 코로나 19로 한빛사랑하우스의 미화 봉사활동은 진행하지 못했지만, 기부금이 많은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은 한국오노약품공업의 대표적인 사내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지원이 필요한 단체나 환자 등을 대상으로 장 담그기, 암 환우의 치료를 지원하는 숙박 시설의 미화 봉사, 걸음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필요한 곳에 물품 및 기부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오노약품공업 최호진 대표이사는 “매해 창립기념일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자와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계속되는 코로나 19에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우리 회사가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하는 한국오노약품공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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