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란 노인성질환 등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에게 급식·요양, 그 밖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9인 이하의 소규모 시설로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을 제공’ 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은 헥톤프로젝트의 실버케어 플랫폼인 ‘또하나의가족’을 활용해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케어 협력 프로그램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부대표는 “보다 좋은 돌봄 시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것” 이라며, “전공연과 협업을 시작으로 시설 운영자를 위한 또하나의가족 시설 전용 상품을 꾸준히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최현 전공연 대표는 “지역과 상호교류를 통해 상생협력 모델 발굴 및 보다 고차원의 케어 서비스 제공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며, “헥톤프로젝트와 시너지를 통해 노인을 존엄하게 모실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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