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을 통해 레고켐바이오는 선급금 및 단기 마일스톤 $29.5M (348억원)과 임상개발 및 허가, 상업화 마일스톤 $998M을 포함 최대 $1,027.50M(1조 2,127억원)과 매출액에 따른 별도의 로열티를 받게 된다.
소티오의 대표이사 라덱 스피섹(Radek Spisek, M.D., Ph.D.)은 “이번 계약을 통해 레고켐의 ADC 플랫폼을 활용하여 안전하면서도 치료효능이 뛰어난 차세대 고형암대상 ADC 치료제를 개발하겠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ADC항암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했다.
레고켐바이오의 김용주 대표이사는 “ADC를 포함한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글로벌 임상개발역량을 보유한 소티오와의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다수의 ADC치료제 개발이 성공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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