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알테오젠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이 체내의지속성을 증가시킨 말단비대증 치료제(ALT-B5)의 개발 프로젝트가 (재)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2021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본 과제의 대상인 말단비대증 치료제(ALT-B5)는 ㈜알테오젠이 자체 개발한 지속형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체내에서 오랫동안 지속하여 적은 용량으로 효능을 낼 수 있는 차세대 말단비대증 치료제로 희귀의약품으로 등록 되어있다.

㈜알테오젠의 관계자는 “자사의 지속형 원천 기술에 적용한 말단비대증 치료제(ALT-B5)는 기존의 치료제의 매일 투여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하고 기존 단백질 치료제의 효력을 증가시켜서 투여 횟수를 감소시키는 액상 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라고 기술의 우수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국가신약개발 재단으로부터 2021년 국가 신약 개발 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지속형 원천기술을 적용한 말단비대증치료제에 대한 임상 연구가 가속화될 것이다.” 라고 강한 개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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