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청진기 캠페인」은 몸 안의 소리를 정확하게 전달하여 정상적인 상태인지 측정하고 올바른 진단을 내리기 위하여 사용되는 청진기에서 착안하였다. ‘직원들의 청렴 반부패에 대한 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올바른 진단을 내린다’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4개의 주제로 추진된다. ①청렴 및 반부패 관련 현장의 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②내부 외부의 청렴도를 정확하게 측정한 뒤 ③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청렴인식을 진단한다. ④ 마지막으로 청렴 및 반부패 메시지를 전달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특히 청진기와 같이 임직원들의 청렴 및 반부패 실천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소통활동을 강화했다. ▲부패방지 신고‧상담소 개설 ▲부패신고에 대한 집중신고기간 운영 ▲청렴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청렴토크 ▲클린신고센터 적극 홍보활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청렴 및 반부패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청렴경영회의 ▲청렴서한문 발송 등의 활동도 활발히 할 예정이다.
특히 임직원들에게 기대 속에서 추진되고 있는 활동은 고위직 릴레이 청렴메시지 홍보활동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을 포함한 실장, 센터장 8명이 고위직의 솔선수범 청렴활동으로 매주 릴레이 형식의 청렴실천 서약과 새로운 청렴메시지를 공개하고 있다.
조현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우리 원에서 전사적으로 추진하는캠페인 「청렴 청진기 캠페인」을 고위직 릴레이 청렴메시지 전달의 첫 주자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내‧외부 고객의 애로사항을 귀 기울여 듣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청렴조직문화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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