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발견 시 완치율 증가... 정기검진 및 면역력 관리 중요

파마리서치가 30대 이상 여성에게 발생률이 높은 유방암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유방암의 발생률이 높게 나타나면서 유방암의 예방 및 관리법이 무엇보다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0년 ‘임상의학의를 위한 암저널(A Cancer Journal for Climicians)에 따르면, ’미국 암학회(ACS)’의 연간 발생 환자수 발표 자료에서 유방암이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암종별 남녀 발생률 통계에서도 우리나라의 여성 암 발생률의1위가 유방암으로 발표됐다. 특히 30대 이상의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유방암은 유방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견되는 암이다. 주 원인은 비만, 모유수유 경험이 없는 사람, 늦은 출산, 조기 초경 등이다.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높지만 초기에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재발 및 전이가 쉬워 사전 예방과 치료 후 관리가 중요하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균형적인 식습관과 체중관리가 중요하다. 당분이 높거나 칼로리가 높은 고지방식 식품은 자제하고 야채, 과일, 단백질 등 영양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산책 등 가벼운 운동부터 매일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다. 조기 발견을 위해 자가진단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유방의 좌우 모양 대칭 정도와 양손을 깍지를 껴 올렸을 때 피부가 꺼진 부분이 없는지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법과 한쪽 팔을 든 상태에서 겨드랑이 쪽 부위에 멍울이 만져지는지, 유두 쪽에 분비물 또는 피가 나오는지 확인할 수 있다.

위의 방법으로 유방암이 의심될 경우 전문 상담이 필요하다. 이외에 병원에서 유방 촬영술, 유방 초음파술 등 정기 검진을 통한 관리도 권장된다.

유방암 예방뿐만 아니라 치료 후 재발 방지를 위해 면역력을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유방암 치료법으로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 호르몬 치료 등이 있는데,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수술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저하된 면역력 때문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파마리서치는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발효 홍삼 등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 일상생활에서 면역력 관리가 어려운 경우 면역 증강 보조제가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파마리서치자닥신
파마리서치자닥신
이어서 파마리서치의 면역 증강 보조제로 쓰이고 있는 ‘자닥신(Zadaxin)’을 언급했는데, 이는 2011년 아프리카 약학저널에 게재된 ‘변형 근치 유방절제술(MRM;Modified radical mastectomy)을 받은 환자에 대한 싸이모신알파1이 미치는 영향’ 임상논문을 통해서도 면역력 회복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논문에 의하면 각각 호르몬요법과 화학요법 치료 후 유방암 환자에 대해 자닥신을 투여한 결과 두 그룹 모두 통증 부작용이 낮아지고 면역력 회복 효과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