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윤재식주무관,(왼쪽부터)김병철사무관,이병한재무국장,이영구병원장,박철규행정부원장,허석범원무팀장
서울시윤재식주무관,(왼쪽부터)김병철사무관,이병한재무국장,이영구병원장,박철규행정부원장,허석범원무팀장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5월 10일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마을세무사 의료비 우대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마을세무사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서울시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과 관리구제를 지원해준다.

약 400여명의 서울시 마을세무사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들의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을 포함하여 외래 및 입원 진료비용, 종합검진비용 할인 등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영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어렵고 복잡할 수 있는 세무행정을 자신의 재능으로 흔쾌히 기부하고 도와주는 모습에 감동하여 의료비 지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우대협약을 맺었다”며 “이번 기회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들이 의료비 혜택을 받는데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사회적 지원 서비스와 더불어 각종 단체들과 연계한 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일례로 2019년 ‘서울시 모범납세자 진료비 우대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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