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KESS-300EN은 일회용 제품으로, 재 사용으로 인한 감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환자가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병원 획득 감염(HAI) 발생률이 증가하면서 일회용 내시경의 낮은 유지 보수, 세척 및 보관 용이 등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제품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경막외 카테터 제품들은 하나의 사이즈로만 출시돼 왔지만, 더블유에스아이는 환자의 병변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 될 수 있도록 2가지 종류로 출시했다. 또 카테터 앞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를 통해 시술 부위를 육안으로 쉽게 관찰할 수 있어 디스크 시술의 안전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햇다.
KESS-300EN는 출시 후 국내 메이저 병원인 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를 시작으로 대학병원 및 척추, 관절 전문병원에 판매되며, 해외 판매를 위한 수출 계약 수주 및 미국 FDA와 유럽 CE인증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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