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피부 처짐의 원인과 그 정도에 따라 생활습관을 바꾼다면 어느 정도 피부 탄력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기에는 운동, 피부 탄력 기능을 가진 화장품, 콜라겐, 항산화제, 마사지 등이 소개됐다.
1. 운동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증가시키면 특히 다리나 팔에서 보이는 피부 탄력 저하 현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턱이나 목 주위의 탄력 개선에도 어느 정도 효과적이다.
2. 피부 탄력 개선 기능 화장품
레티노이드가 함유된 화장품의 경우 피부 탄력 개선에 효능을 보인다. 단, 미국 피부과협회에서는 해당 제품들이 피부 탄력을 개선하기엔 피부에 깊게 침투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3. 콜라겐
최근 피부 탄력에 효과적이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콜라겐. 미국 약학과 생리학 학술지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콜라겐을 8주 동안 복용할 경우 피부 탄력이 개선되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4. 항산화제
피부 노화는 탄력 저하의 주범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항산화제는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데, 대표적인 성분이 바로 비타민C다. 특히 비타민C는 적정량을 섭취하지 않을 경우 콜라겐 생산량도 현저히 감소될 만큼 중요하다.
5. 마사지
혈액순환을 개선해 활성산소와 같은 노폐물 배출 제거에 탁월한 마사지도 피부 탄력에 긍정적인 도움을 준다. 또 마사지는 섬유근육을 자극하여 피부 탄력 개선에 효과적이며 다른 한 연구에서는 노화 방지 얼굴 크림과 휴대용 마사지 장치의 효과를 검사한 결과 얼굴 주름은 물론 목 피부 처짐 등에 크림이 주는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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