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비수술치료법으로써 항염증 사이토카인 및 성장인자 분비를 통한 섬유아세포를 증식시켜 염증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어깨 통증, 관절 연골 손상, 퇴행성 관절염, 엘보 등 통증 유발 질환의 비수술 치료에 주로 활용되며, 최근 3년간 제네릭까지 발매되며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회사에 따르면 PDRN DNA 주사제 사용이 늘고 있는 이유는 △장기적으로 치료하더라도 유의적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 비수술치료로 채혈이 필요 없고, 주사 시 통증이 심하지 않다는 점등을 꼽을 수 있다. 이 가운데 수입 오리지널인 플라센텍스는 30년 이상 유럽에서 사용 중이며, 국내에서는 의원뿐만 아니라 상급 종합병원에도 랜딩될 정도로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안전성이 높다.
현재 PDRN DNA 주사제 시장은 2016년부터 제네릭 제품들이 출시되어 유사 제품이 총 19개에 달한다. 시장 규모는 제네릭 제품의 가세로 꾸준히 늘어 200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으며, 정형외과·피부과·통증의학과·성형외과 등에서 비급여로 처방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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