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지웰니스가 전위발생기 제품인 ‘리포텐(Repotent)’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티지웰니스제공,지티지웰니스의전위발생기'리포텐(Repotent)'
지티지웰니스제공,지티지웰니스의전위발생기'리포텐(Repotent)'
지티지웰니스는 허가를 취득한 리포텐의 본격적인 영업을 위해 의료기기 전문 유통 업체 화이니스와 총판 계약을 맺었고 양사는 향후 국내외 각 병과별 병·의원은 물론 동물병원 분야까지 영업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티지웰니스 관계자는 “리포텐은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고 적용 분야가 넓어 많은 병과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총판 계약 후 주문량이 크게 늘고 있어 초도 생산물량을 맞추기 위해 노력 중이며,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의료기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리포텐은 의료장비로, 인체에 전계를 가하고 전류를 흘려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다. 혈액 순환 개선을 통해 호전될 수 있는 다양한 증상에 대한 치료법에 적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위발생기를 비롯한 의료기기 외에도 차후 관련 인허가 취득 후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 등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할 계획이며,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 중”이라며 “현재는 물론 코로나19 이후의 시장 공략을 위해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