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병원 16곳 이어 복지관·돌봄센터 5곳에도 전달

스포츠닥터스제공,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전달식사진)
스포츠닥터스제공,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전달식사진)
스포츠닥터스가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복지관 및 돌봄센터에 안마의자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용산노인종합복지관,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국제연꽃마을, 봉정사(충북 제천) 등에 안마의자 각 1대씩을 전달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안마의자는 휴테크가 후원한 물품으로 양사는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해 최근 서울의료원, 서울적십자병원 등 전국 병원 16곳에 전달한 바 있다.

스포츠닥터스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의료서비스로부터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휴테크산업과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스포츠닥터스는 정기 의료지원 및 나눔봉사를 통해 의약품과 마스크 등 각종 위생용품을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나누며 어려움을 함께하고 있다.

앞서 스포츠닥터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안마의자는 물론 방호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스포츠계 인사 600여명이 동참한 의료진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우리 주변에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많다”면서 “스포츠닥터스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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