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제공,이비인후과김종엽교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1071008140021203kpm_00.jpg&nmt=48)
병원에 따르면 김종엽 교수는 2018년 5월 건양대 의과대학에 정보의학교실을 개설하여 초대 주임교수를 맡았으며, 2019년 1월에는 건양대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를 개설해 병원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의료데이터를 비식별화하고 외부에 공개하여 연구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 2019년 4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디지털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발전전략 보고서를 작성했고, 한국정보화진흥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분야 헬스케어 분과 위원장, 보건복지부의 바이오헬스케어 사업분야 분과장을 맡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건양대병원 김종엽 교수는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큰 사명감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우리나라가 의료 빅데이터 융합의 주축이 되어 세계 의료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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