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길병원제공,국제의료센터정석훈팀장
가천대길병원제공,국제의료센터정석훈팀장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국제의료센터 정석훈 팀장이 11일 외국인 환자 및 인천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린 공로로 인천시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 팀장은 가천대 길병원 국제의료센터를 이끌며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활발한 대내외 활동으로 환자 유치 실적을 2016년 대비 2019년에 약 2배 이상 증가시키는데 기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환자 유치가 어려웠던 2020년에도 국내 거주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온라인 상담, 국제 박람회 참가 등으로 지속적으로 인천 의료의 우수성을 외국인들에게 알리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천시의 해외 중증 환자 유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인천 의료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정 팀장은 “코로나19로 해외에서 한국을 찾는 환자는 줄어들었지만, 한국의 의료기관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철저히 방역을 하고, 중증의 환자도 완치하는 사례들을 보며 외국인들의 한국 의료기관을 향한 신뢰도는 커졌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꾸준히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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