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방송은 작년 9월 19일에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됐던 첫 인사 온라인 생방송에 이어 2018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정책 대상자들과 직접 소통한다는 취지 하에 진행됐다.
주제는 '당신의 1년, 우리의 1년'으로 국민이 직접 사연을 이야기하면 박능후 장관이 그와 관련된 2018년 정책 추진 성과는 어땠는지, 개인 소회 등을 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국민의 사연을 이야기하고 이에 박능후 장관이 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다보니 전반적으로 방송 자체가 딱딱하기 보단 진솔하고 국민이 주인공처럼 느껴질 수 있게 구성되었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생방송 진행은 국민 아나운서라 불리는 박지윤 아나운서와 함께 보건복지부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보보랭킹쇼' 사회자 MC 따수가 함께 진행했으며 국민 11명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능후 장관은 "2018년을 마무리하면서 정책 대상자인 국민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뵙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여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보건복지부를 이끌어가는 책임자로서 국민의 이야기에 항상 귀기울이고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든 분들이 포용 국가에 공감하고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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