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청소년 특별교류 사업'은 2004년부터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이 각 정부의 공식적인 초청으로 각국을 방문해 문화 등을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양국간의 문화를 교류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었다.
그리고 이번 12월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면서 청소년교류 등 인적교류 회복, 확대’ 추진에 합의, 여성가족부와 중국 외교부가 지난 8월 1일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 양해 각서에 체결하여 각국의 100여명의 청소년을 초청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3일 화요일부터 10월 27일 토요일까지 4박 5일 일정 중국 청소년들이 방문하며 시작될 예정으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산업체를 방문하여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한국의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 청소년들의 방문 일정이 끝나면 한국의 청소년 대표단은 다가오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일정동안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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