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협력 협약 체결 이룬 국립암센터와 신한대학교
국립암센터와 신한대학교가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로, 두 기관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게 되었다.

지난 9월 27일 국립암센터와 신한대학교는 국립암센터 첨단회의실에서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과 서갑원 신한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립암센터와 신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 간 연계체제 확립을 위한 기획, 교수의 연구 및 교재개발을 위한 현장 활동, 산학 간 인력 및 시설 활용, 산학 간 정보교환, 현장실습 및 취업 지도와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암센터의 이은숙 원장은 “글로벌 중심 대학을 지향하는 신한대와 세계 최고의 암센터로 나아가는 국립암센터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젊고 기발한 일들을 함께 추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350만의 거점 중심 대학으로, 간호학, 방사선, 보건복지 관련 학과가 유명한 신한대학교의 서갑원 총장은 “대학이 축적된 연구결과를 제공하고, 국립암센터가 이를 활용하면 시너지를 통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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