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가정 밖 청소년 지원 위해 업무협약 체결, 지속적인 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도와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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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기관 보아스사회공헌재단(대표 이상태)과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이사장 고승덕, 회장 마재순)이 지난 8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에서 가정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지원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밖 청소년과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청소년 쉼터 지원을 목적으로 의료검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과, 치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 산부인과 등 과목별로 건강검진을 지원하며 검진 결과 발견된 질병에 대한 의료비지원과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검진 및 의료비지원 사업은 현재 보아스사회공헌재단과 협력하고 있는 서울권 내 병원인 힐링안과(눈 검진), 이지동안피부성형외과(문신제거), 최상산부인과(산부인과 검진 및 수술비 지원), 스마일뷰치과(구강 검진)가 함께 참여한다. 또한 경기권 쉼터 청소년 및 쉼터 소속 직원들을 위해서는 서울신세계안과(눈 검진), 아주편한병원(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아주웰이비인후과(청력검사)가 협력한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가정문제로 인해 거리에 나선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구제하기 위한 전국 청소년쉼터들의 연합체로서 가정 밖 청소년과 청소년 쉼터, 자립 지원관에 대한 정책 및 교육연구, 나눔 지원, 대외협력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보아스사회공헌재단 과의 협력을 통하여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여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7월 1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의정부시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700명에 대한 전반적인 건강검진도 진행하고 있다. 튼튼 어린이 병원과 사랑의 열매가 후원에 함께 협력해 주었다.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이러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들의 의료복지후원을 통하여 건강한 지역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하고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자 힘쓰고 있다.

기독교 대안학교 샘물 학생들 대상 검강검진 지원 서비스 펼쳐...
사랑의 열매 및 그레이스 치과 포함한 3개 병원이 협력하여 건강검진 지원


지난 3월에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독교 대안학교 샘물학교(샘물교육선교회, 이상장 윤만선) 및 카라크리스천스쿨(이사장 정의호)과 대안학교 건강검진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협약은 그동안 정부 차원의 기본 의료 지원이 부족했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 지원을 통한 질병 예방 및 학교 내 취약계층 가구 대상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의 경우 해당요건에 충족되면 지원받을 수 있게 했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샘물 학교 학생 500여 명을 포함하여 학교 소속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약 700여명의 학생들이 기본적인 의료 지원을 받게 됐다. 그동안 기독교 대안학교는 비인가라는 이유로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검강검진을 지원 받게 된 것이다.

현재 재단의 협력 병원 중 그레이스 치과(용인시 동백 소재), 힐링 안과(서울시 강남구 소재), 아주웰 이비인후과(수원시 영통구 소재) 등 3개 병원이 협약에 협력하여 주었고 사랑의 열매도 후원에 협력해 주었다.

보아스사회공헌재단 이상태 대표는 “여러 협력병원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덕분에 정부의 도움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대안학교 학생들에게 검강 검진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현재 협력병원들을 시작으로 앞으로 협력병원들을 확장, 연계해감으로써 정형외과, 피부과 등 다양한 진로가 가능하도록 병원을 확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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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병원 발굴하여 의료 지원 필요 대상자와 연계
2018년부터 꾸준한 의료비 지원 사업 진행


보아스사회공헌재단(대표 이상태)은 2018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병원들과 의료지원을 목적으로 함께 협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어린이 종합병원, 화상외과 등 전문화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의료지원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인공관절 수술, 백내장 수술 및 대안학교 검진 지원 등 작년 한 해 약 450여건을 지원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를 통한 성경말씀을 토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의료지원 플랫폼 구축과 확장을 통해 민간 차원 지역 커뮤니티 형성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한편 예방검진 지원 사업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차 상위계층, 의료급여 1·2종, 한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북한 이탈 주민 등 중위소득 100%이하의 건강보험가입자는 물론 정부를 통해 검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안학교 학생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예방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감정 노동직 종사자들이 건강한 직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의료지원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나 보아스(BOAZ: 그 안에 능력이 있다는 뜻을 가진 성경에 나오는 인물)사회공헌재단이 함께하여 재단설립의 취지대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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