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야 내 차 시동 좀 켜줘” KT 홈투카 서비스
14일 오후 강남구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의 KT 부스에서 ‘홈투카(Home to Car)’ 서비스를 알리는 광고와 현대자동차의 투싼이 함께 전시됐다.

홈투카는 KT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와 함께 제공하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반의 차량 제어 서비스로, KT의 인공지능 스피커인 기가지니에게 음성 명령을 통해 차량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다. 홈투카의 주요 기능은 시동 걸기, 문열림 및 잠금, 비상등 점멸 및 경적 울림, 공조, 전기차 충전 시작 및 중지, 에어컨 및 히터 작동 등이 있다.

한편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4회를 맞이한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는 IoT 응용 서비스, IoT 융합제품, 보안,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IoT플랫폼 및 IoT디바이스 등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이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