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메디텍은 지난 9일에 열린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히아필리아’와 타사 제품간에 유효성, 체내 지속성 및 안전성 등을 비교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는 5,000여명의 의료진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미용성형학회로, 올해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형식으로 개최됐다.
초에는 호주 성형외과 및 피부과 의료진 130명을 대상으로 ‘히아필리아’ 웹 세미나도 개최했다. 웹 세미나는 강연 위주에서 벗어나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질의·응답할 수 있는 토론 형식으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히아필리아’의 시술방법을 비디오로 시연해 집중도를 한층 높였다.
'히아필리아'는 차메디텍의 독자 기술인 'LTSR(Low Temperature Stabilization Reaction/저온 안정화 반응) 공법'이 적용된 히알루론산 필러로, 유럽, 중동 등 15개 국가에 수출해 해외 시장에서 먼저 입지를 다진 제품이다. 기본형인 '히아필리아(HyaFilia)', 리도카인이 함유된 '히아필리아 플러스(HyaFilia Plus)'를 비롯해 피부 물광용 '히아필리아 도로시(HyaFilia Dorothy)', 음경 확대용 '히아필리아 임팩(HyaFilia Impact)'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차메디텍 김석진 대표는 "뉴질랜드,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등 세계 각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영업·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국내외 동반성장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환경 속에서도 의료진들과 소통하고 ‘히아필리아’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춘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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