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7월 4일부터 진행되며 그 대상으로는 인천중구에 위치한 샤프도앤코코리아, 경기 김포에 위치한 케이터링서비스파트너, 충북 보은에 위치한 이든푸드영농조합법인이다.
이 3곳에 대해 식약처는 특별점검은 물론 직접 식음료 검식관을 파견하여 제조 현장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전했다. 검식관은 2인 1조로 구성되어 오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제조 현장에 출근해 식품안전관리를 점검한다.
뿐만 아니라 원재료 입고, 기내식 배송을 검수 및 검식하고 기내식을 어떻게 보관하여 배송하는지, 작업장은 얼마나 위생적인지, 작업자들의 개인위생관리까지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식약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과 같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전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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