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10월 한 달간 다양한 슬로우에이징 상품을 제안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노화를 추구하는 ‘슬로우에이징(Slow-aging, 저속 노화)’이 MZ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며, 건강한 식단과 생활 습관은 물론, 그에 맞는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루틴도 주목받고 있다"며, "10월 한 달간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제안하는 슬로우에이징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슬로우에이징은 노화를 거부하는 안티에이징과 달리, 이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천천히 나이 드는 것을 의미한다.과거 노화 관련 상품군은 이미 생긴 주름
축구장 3분의 2 크기인 1천500평 공간에 각종 화장품 브랜드 부스가 가득 들어섰다.행사장은 에스티 로더, 설화수, 랑콤 등의 고급 브랜드가 모인 '프레스티지(Prestige)관'과 성장성 높은 중소 인디 브랜드 중심의 '이노베이션(Innovation)관'으로 나뉜다. 각각 13개, 51개 브랜드가 자리했다.정상가 기준 입장권 가격이 이노베이션관은 3만원이고, 두 관을 모두 볼 수 있는 통합권은 5만원으로 절대 저렴하지 않지만, 행사장은 방문객으로 북적였다. 이날 오후 3∼4시 1시간 입장객 수만 2천여명으로 집계됐다고 한다.이노베이션관에 부스를 설치한 인디 브랜드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동원해 적극적으로 방문객을 유인하는 모습이었다. 헤어·메
BYC가 춥고 긴 겨울을 대비해 따뜻하고 가볍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웨어 ‘2024년형 보디히트’ 신제품을 출시한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터틀넥, 크루넥, 브라탑케미솔 등 제품군과 디자인, 색상 등에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이번 보디히트 신제품은 간절기부터 겨울철까지 실내외에서 모두 활용하기 용이한 얇은 경량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강화했다. 또한 일상복과도 매치하기 좋게 했다. 기모내의 유형의 제품을 두꺼운 외의 속에 가볍고 활동성 있게 착용할 수도 있도록 했다.처음으로 선보이는 ‘보디히트 텐션 크루넥 긴팔티’는 촉감이 부드럽고 신축성이 뛰어나 이너웨어로 입기 편하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독으로 착용해도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9일 그랜드 오픈을 마친 무신사 스탠다드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은 영업 면적 약 106평 규모로 지하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무신사 스탠다드에서 운영하는 오프라인 스토어 중에서 16번째 점포이며, 서울 서남부 지역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매장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서 우먼, 뷰티 등 브랜드의 시즌 주력 상품과 베스트셀링 인기 아이템을 앞세운 큐레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다.대표적으로 24FW 시즌 신상품 중에서 릴렉스드 미니멀 재킷, 헤비웨이트 CP 워크 재킷, 우먼즈 투 톤 리브드 슬림 니트 집업, 우먼즈 앙고라 블렌
K2는 가을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을 위한 필수품인 고어텍스 등산화 '카이로스(KAIROS)'를 선보인다.K2 카이로스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를 적용해 360도 전 방향으로 열기와 습기가 빠져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한국은 지형의 80% 이상이 미끄럽고 단단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신발의 안정감과 접지력이 중요하다. 카이로스는 이중 구조의 미드솔(중창)을 적용해 뛰어난 충격 흡수와 쿠셔닝으로 다양한 지형에서도 발목 흔들림을 줄여줘 안정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어느 상황에서도 최상의 접지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K2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엑스 그립(X-GRIP) 아웃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한글날을 맞아 ‘노스페이스 한글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 '노스페이스 한글 컬렉션'은 우리가 매일 말하고, 듣고, 쓰고, 보는 한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자 올 여름 첫선을 보였다. 노스페이스는 당시 뜨거웠던 관심에 힘입어 한글날을 맞아 ‘노스페이스 한글 컬렉션’ 다시 한번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특별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티셔츠, 모자, 에코백 등 더 다양해진 구성으로 출시됐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노스페이스 한글 티셔츠’는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옛한글의 타이포그래피(Typography)가 적용됐다. 입술을 거쳐 나오는 가벼운 소리로서 한글 발음을 풍부하게 하는 ‘순경음’의
주말 새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졌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가을옷 수요도 급증했다. 무신사에서도 점퍼, 재킷을 찾는 사람이 2배 이상 늘었다. 사파리 재킷, 헌팅 재킷, 항공 점퍼, 블루종, 나일론, 코치 재킷, 후드 집업 순으로 매출이 늘었다. 같은 기간 긴소매 상의인 맨투맨, 후드 티셔츠 카테고리도 2배가량의 매출이 올랐다.무신사 랭킹 1, 2위도 가을 아우터가 차지했다. 대표적으로 파르티멘토 우먼의 ‘리버시블 후디드 윈드브레이커’는 블랙과 민트그레이 색상이 나란히 올랐다. 겉면은 윈드브레이커 재질의 나일론으로 글로시한 텍스처가 매력적이다. 뒤집어서 입을 수 있는 안감은 폴리에스터 원단과 따뜻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