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MIZUNO)가 배우 설인아와 협업한 2025년 봄/여름(25SS) 캠페인 화보를 공개하며 스포츠웨어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미즈노 스포츠스타일 X 설인아'라는 제목으로 미즈노의 헤리티지 라인업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시그니처 슈즈인 '웨이브 라이더(WAVE RIDER) 10'과 'MXR'에 컨템포러리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신제품이 이달 7일 출시됐다.미즈노 스포츠스타일은 2016년 기업 창립 110주년을 맞아 론칭된 브랜드 라인이다. 이 라인은 미즈노의 스포츠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트렌드를 접목해 일상복으로도 착용 가능한 제품들을 선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2025년 봄/여름(SS) 시즌을 앞두고 배우 현빈과 협업한 새로운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도시와 자연을 아우르는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인의 니즈를 반영했다.스노우피크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여행을 통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유롭고 편안한 순간들을 포착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화보에서 현빈은 자사의 특유의 감성적 무드를 활용해 이러한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공개된 화보에 따르면, 현빈은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데님 팬츠를 화이트 티셔츠 그리고 시즌 시그니처 아이템인 바람막이 자켓과 매치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4년 해외 사업의 강세에 힘입어 실적 상승을 기록했다. 그룹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4조 2,599억 원의 매출과 64.0% 상승한 2,493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서구권을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의 높은 성장세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연간 기준으로 처음 미주 지역 매출이 중화권을 추월했다는 것이다. 이는 그룹의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시사한다.지난해 2분기부터 아모레퍼시픽의 실적에 편입된 코스알엑스도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 성장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브랜드별 성과를
한세엠케이의 아메리칸 키즈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키즈가 2025년 봄 시즌을 맞아 데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리바이스의 독보적인 유산을 바탕으로 한 '데님 컬처'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컬렉션은 'LVC', '아이콘(ICON)', '리마스터드 코스탈' 등 세 가지 콘셉트로 나뉘어 있다. LVC는 데님 헤리티지와 유틸리티 감성을, 아이콘은 일상 속 캠퍼스 라이프 스타일을, 리마스터드 코스탈은 자연스러운 데님 워싱과 편안한 실루엣을 강조했다.한세엠케이 관계자는 "리바이스 데님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봄 신제품 컬렉션을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 스타일링을 제안할 계획"이라며 "부모부터 자녀까지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가히(KAHI)가 새로운 자외선 차단제를 선보였다. '벨벳 글로우 선스틱'으로 명명된 이 제품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함께 빛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가히의 신제품은 투명한 핑크빛 제형의 스틱밤 형태로, 유기 자외선 차단제로 분류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1회 사용만으로도 맑은 윤슬광을 선사하면서 산뜻하게 마무리된다고 한다.벨벳 글로우 선스틱은 지난해 여름 출시되어 완판을 기록했던 '에어리 핏 선스틱'의 후속 제품이다. 무선 이어폰과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해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이는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덧바를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제품의 주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안정적인 러닝을 위한 혁신적 러닝화 '포에버런 나이트로(Foreverrun NITRO) 2'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푸마의 대표적 안정화 라인인 '포에버런'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로, 이중 듀얼 나이트로폼과 런가이드 시스템을 통해 편안한 착용감과 러닝 안정성을 강화했다.'포에버런 2'는 러너들이 흔히 겪는 내회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안정화 타입의 러닝화다. 이 제품에는 두 가지 핵심 기술인 듀얼 나이트로폼과 런가이드 시스템이 적용됐다.듀얼 나이트로폼 기술은 서로 다른 밀도의 두 가지 나이트로폼을 하나의 미드솔로 결합했다. 미드솔 코어에는 부드러운 경도의 나이트로폼을, 테
무신사 뷰티가 선보인 바닐라코와 MLB의 협업 제품이 출시 열흘 만에 완판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이번 흥행은 메이크업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의 이색적인 만남이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무신사 뷰티에서 지난달 20일 선론칭한 바닐라코의 '화이트 쿠션 MLB 뉴욕 메탈릭 핑크 에디션'은 31일까지 진행된 선발매 기간 동안 준비된 1.5만개가 모두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협업 제품의 품절 사태를 고려해 물량을 2배 이상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과다.이번 제품은 바닐라코의 인기 상품인 '커버리셔스 얼티밋 화이트 쿠션'에 반짝이는 메탈 핑크 케이스를 적용해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소
LF의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일꼬르소'가 2025년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미즈노'와의 세번째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최근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고프코어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 9종의 독창적인 아이템으로 구성됐다.LF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피싱 웨어'와 '밀리터리 스타일'을 결합한 테마로, 실용성과 스타일 모두를 충족시키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틸리티 웨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디자인은 기능성과 세련된 감각을 동시에 강조한다"라고 덧붙였다.이번 컬렉션은 일꼬르소의 독창적인 실루엣과 미즈노의 기술력을 조화롭게 결합해 캐주얼과 스포츠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국내 산악 지형에 최적화된 새로운 등산화를 선보였다. '콘트라 서밋 미드 등산화'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뛰어난 접지력과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레드페이스 측은 이 제품에 '정상까지 흔들림 없이' 오를 수 있는 자사의 기술력을 집약했다고 밝혔다. 등산화의 핵심 요소인 아웃솔에는 브랜드 자체 소재 중 가장 접지력이 뛰어난 '콘트라 릿지 프로 마운틴'을 적용했다. 이는 암벽이 많은 한국 산악 지형에서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다.중·장거리 하이커를 위한 기능도 강화됐다. 미드컷 스타일을 채택해 발목 지지력을 높였으며, 갑피에는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갖춘 '콘트라텍스 엑스
아모레퍼시픽의 저자극 더마 보습 브랜드 일리윤이 3세대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민감 피부를 위한 고기능성 제품군으로, 기존 라인업을 개선하고 확장했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3세대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은 일리윤의 베스트셀러이자 민감진정보습 대표 라인으로서 더 순하고 효능있는 성분으로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로션으로 불리는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을 비롯해 페이셜까지 사용 가능한 크림과 수딩 젤, 속보습 스킨과 순한 처방의 탑투토워시, 버블워시 앤 샴푸로 제품군을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새롭게 출시된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은 검은 콩에서 유래한 '소이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
CJ올리브영이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해 K뷰티의 글로벌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CJ올리브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현지 법인 'CJ Olive Young USA'를 설립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미국을 '글로벌 K뷰티 1위 플랫폼' 도약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고 국내에서 'K뷰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K뷰티 글로벌화'를 가속화하겠다"라고 말했다.미국 뷰티시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미국의 뷰티시장 규모는 1200억달러(약 156조원)로 추산된다. 이는 단일 국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지난해 K뷰티 전체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마몽드가 워너브러더스와의 협업을 통해 '톰과 제리'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스킨케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톰과 제리'의 8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기획으로 알려졌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톰과 제리는 1940년 첫 등장 이후 친근한 라이벌 관계와 끝없는 장난기로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코미디 듀오 중 하나가 되었으며, 세대를 초월해 전 세계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이번 컬렉션은 '각질, 피지, 모공 고민을 잡기 위한 톰과 제리 에디션의 대모험'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었다. 마몽드는 캐릭터들이 효과적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의 아이코닉한 운동화 '샥스'를 새롭게 조명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무신사는 오늘부터 '잇츠 샥스 코어(IT'S SHOX CORE): 내 멋대로 사는 멋'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이키 샥스를 현대적이고 독특한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무신사 관계자는 "샥스는 나이키가 2000년에 처음 선보인 러닝화로, 뒤꿈치에 충격을 흡수하는 네 개의 '샥스 기둥'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쿠셔닝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감하고 아이코닉한 디자인 덕분에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으로도 주목받으며 20년 이상 전 세계적인
아이디얼포맨이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구단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와 협업해 특별 에디션 제품을 선보였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남성들의 외모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아이디얼포맨 관계자는 "이번 특별 에디션은 퍼펙트 올인원, 시카 올인원, 퍼펙트 탄력 스킨케어 세트로 구성됐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공식 라이선스 제품인 만큼 토트넘 엠블럼을 넣고 구단을 상징하는 하얀색과 남색을 중심으로 새롭게 디자인했다"라며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스포츠 양말도 함께 증정한다"라고 덧붙였다.최근 남성 소비자들의 뷰티 트렌드 변화가 이번 제품 기획의 배경이 된 것으로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2월 한 달 동안 베스트셀러 제품 '크림 스킨'의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를 앰버서더로 내세워 진행된다.라네즈 측은 "지난해부터 원지를 크림 스킨 제품의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Lazy, but not dry!(노력 없이 보습을 이루자)'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왔다"라고 밝혔다. 이 슬로건은 원지의 평소 소신과 일치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라네즈는 '크림 스킨 X 원지' 광고 영상을 새롭게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 영상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빠르고 가볍게 어디서든 노력 없이 초크초크한 보습력"을 제공하는 크림 스킨의 제품
프랑스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le coq sportif)가 2025년을 맞아 대대적인 브랜드 혁신에 나섰다.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이 브랜드는 배우 나나를 새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LE BOLD DÉBUT' 캠페인을 통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르꼬끄의 이번 행보는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LE BOLD DÉBUT'는 프랑스어로 '새로운 시작의 순간'을 의미하며, 이는 르꼬끄의 새로운 출발을 상징한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나나의 앰배서더 선정은 그의 다재다능한 이력과 르꼬끄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이 일치했기 때문이다. 나나는 가수에서 출발해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특유의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스페인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의 첫 매장을 선보였다. 이는 국내 공항에서 유일한 로에베 매장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11번 게이트에 '카사 로에베(Casa Loewe)' 컨셉을 적용한 매장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는 국내 면세업계에서 처음으로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의 '카사 로에베' 컨셉이 도입된 사례다.신라면세점 관계자에 따르면, 카사 로에베는 브랜드의 발상지인 스페인의 감성과 현대적 디자인 철학을 융합한 공간이다. '카사'는 스페인어로 '집'을 의미하며 이 컨셉은
에이피알의 향수 브랜드 포맨트가 출시한 '시그니처 퍼퓸 코튼 허그 리미티드 짱구 에디션'이 약 2개월 만에 완판되며 포맨트 콜라보 에디션 사상 최단기 판매 기록을 세웠다.이 제품은 지난해 11월 25일 포맨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주인공 짱구를 모델로 한 이번 시즌 한정판은 겨울의 포근함을 표현하기 위해 '코튼 허그' 이불을 덮고 잠든 짱구의 모습을 디자인에 담아냈다.에이피알 관계자는 "포맨트는 매 계절마다 그 시기의 감성을 향으로 표현한 한정판 에디션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라며 "이번 짱구 에디션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라고 전했다.특히 이번 에디션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는 2025년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컬렉션은 초콜릿을 연상시키는 달콤한 향과 러쉬 특유의 사랑스러운 색감,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러쉬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배쓰 밤 6종, 샤워 젤 3종, 기프트 5종, 낫랩 3종 등 총 3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라인업에는 침구류용 필로우 스프레이, 3회 분할 사용 가능한 3-IN-1 배쓰 기프트, 방향제 겸 입욕제로 활용 가능한 러쉬 멜트 등 선물용으로 적합한 이색 제품들이 포함됐다.주목할 만한 제품으로는 '스위트 토크' 기프트 세트가 있다. 이 세트는 '크러쉬' 립 버터와
애경산업의 클린 케어 브랜드 '포인트앤'(point&)이 혁신적인 클렌징 제품을 선보여 화장품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이 효소 각질 필링 클렌징 파우더'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친환경 성분을 활용한 다기능 클렌저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스킨케어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이 제품은 가루 형태의 클렌저로 각질과 피부 속 노폐물을 순하게 제거하는 동시에 단백질 성분을 통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제품은 식물성 효소 성분을 함유해 피부의 각질과 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돌콩단백질 및 돌콩펩타이드 성분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매끄러운 피부결을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