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W컨셉은 설을 앞두고 유아동 '설빔' 구매가 급증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는 명절을 맞아 자녀와 조카를 위한 새 옷과 선물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W컨셉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2주간 키즈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의류 890%, 신발 1350%, 액세서리 1800% 등 전 품목에서 큰 폭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실내복, 원피스, 아우터 등 의류와 스니커즈, 부츠 등 신발 그리고 모자, 양말 등 액세서리 전반에 걸쳐 매출이 크게 늘었다"라고 W컨셉 관계자는 설명했다.인기 품목으로는 코튼 소재의 바디수트 선물세트, 방한수트, 샤원피스, 스니커즈 등이 꼽혔다. 브랜드별로는 케어베어, 비
뷰티/패션
오하은 기자
2025.01.23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