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지난 26일 한국심장재단이 주최하는 '2024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 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걸음 더 걷기대회'는 심장병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심장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13 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걷기대회 외 축하 공연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올해는 총 49 명의 오뚜기 봉사단원들이 참가자 접수와 행사장 안내, 게임 진행 보조 등 다양한 역할로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도왔다. 매월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하는 후원금 2500만 원도 현장에서 쾌척했다. 이는 오
11번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와 온라인 간편 결제를 비롯해 다양한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11번가와 토스는 지난 29일 안정은 11번가 사장과 이승건 토스 대표와 주요 임원이 참석해 토스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는 사용자 결제 편의성 제고와 혜택 확대를 위한 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양사는 온라인 간편결제를 기반으로 방문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광고, 인증 등 다각도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11번가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토스페이’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1번가는 ‘토스페이’ 제휴를 기념
오뚜기는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진행한 '옐로우 웨이브 (Yellow Wave)' 캠페인으로 한국광고학회가 선정하는 '2024 올해의 브랜드상' 의 영예를 안았다. 종합광고대행 애드리치가 기획 · 제작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55년간 대한민국 식탁과 함께해 온 오뚜기 카레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매체별 특성으로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운 것도 큰 주목을 받았다.TV 광고에서는 1인 가구 증가와 배달 문화 확산이라는 변화된 식문화 속에서도 변함없는 가족 간의 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해 공감을 이끌어냈다.또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인 삼성역 K 팝 스퀘어와 사당역 서초퍼스트 사이니지에 3D 입체 아나몰픽
스타벅스 코리아는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제6차 스타벅스 상생 음료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카페 모집을 시작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3월 커피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카페 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상생 음료를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제6차 상생 음료를 통해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 총 6만 잔 분량의 원부재료 무상 지원에 나선다.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상생 음료 지원으로 해당 점포의 매출 증진과 이익 개선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스타벅스 상생 음료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카페는 10월 28일부터 1
하림은 동물복지를 주제로 직접 만든 전자 동화책 ‘행복을 나누는 농장 이야기’를 전북특별자치도내 지역아동센터 215개소의 5968명의 어린이들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하림에서 운영 중인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하림 유니버스(H-Universe)의 다하림팀’이 동물복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전북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교육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전자북은 하림 유니버스의 ‘다하림팀’과 하림 멘토가 함께 기획·제작했다. 학생들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AI기술을 활용해 하림의 동물복지시스템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졌다. 신체장애가 있는 어린이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배려해 전
풀무원은 전북특별자치도·군산시·새만금개발청·한국농어촌공사 등 4곳과 새만금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전북 군산시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육상 김 R&D센터’를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2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안재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과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 를 비롯한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는 군산시가 마른 김 등 수산식품산업을 지역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조성 중인 산업 단지다. 풀무원이 입주하게 될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
하림 푸드트럭이 지난 27일 KBS전주방송총국 시민녹지광장에서 열린 ‘제15회 전북수학체험한마당’ 행사장을 찾아 ‘하림 용가리치킨, 도넛치킨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전북수학체험한마당은 함께 즐기며 보고, 만지고, 생각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됐다.이번 하림의 무료시식회는 전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 전북수학체험센터가 주최·주관해 진행한 ‘지역 수학인재 양성지원 사업’에 대한 후원캠페인의 일환이다. 하림은 올해로 2년째 동참해 행복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은 수학체험을 바탕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세계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 2024(SIAL PARIS 2024)’에 참가해 주최측과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얻으며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꼽히는 시알 파리 2024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관(Paris Nord Villepinte)에서 열렸다. 세계 각국에서 75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3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아워홈 ‘구씨반가 청잎김치’은 시알 파리 2024 간편식 혁신 제품 부문(Ready Meals/Catering Award)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원 선순환과 재료
농심이 외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무형유산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농심은 24일 서울대 언어교육원, 교육운영기관인 YBS에듀와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서울대 언어교육원은 한국어교육센터에서 교육받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무형유산 체험기회를 알린다. 농심과 YBS에듀는 전통문화 이수자들과 연계한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농심은 세계적인 K-컬처 열풍의 근간인 국내 무형유산의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2월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3억원 규모의 ‘함께하는 K-무형유산’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이날 협약에 참여한 장윤희 서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 시흥하늘휴게소에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식음료를 즐기는 ‘펫프렌들리’ 공간을 새롭게 오픈했다. 시흥하늘휴게소는 산업통상자원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으로 허가를 받아 ‘펫프렌들리’ 공간을 운영한다. 현행 식품위생법상 카페나 식당에 반려동물이 출입하는 것은 위법이나,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으로 지정이 되면 소비자가 반려동물과 식품접객업소에 동반 출입할 수 있다.이번 새롭게 오픈한 ‘펫프렌들리’ 공간은 고속도로 이용 중에도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식음료를 즐기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더본코리아는 경상남도 통영시와 함께 오는 11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통영 트라이애슬론광장 일대에서 대규모 수산물 축제 ‘2024 통영어부장터’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4 통영어부장터’는 지난 4월 더본코리아와 통영시가 체결한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MOU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통영시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발전의 시너지 효과 창출과 침체돼 가는 수산물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통영 수협에서 직접 엄선한 신선한 수산물만을 활용한 30여 개의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통영 5대 수산물 굴·멍
롯데홈쇼핑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오는 30일(수)부터 내달 2일(토)까지 4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롯데홈쇼핑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롯데홈쇼핑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번 수출 상담회는 중동 지역 바이어 유치와 시장 조사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리야드와 두바이 두 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중동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K-콘텐츠의 인기가 급부상해 K-뷰
국립종자원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기 화성 동탄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과 교사 등 24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나는야 똑똑한 도시농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도시농부로서 채소·화훼·식량 종자에 표시된 품질표시를 직접 확인하고 종자를 선택해 화분에 심어보는 경험을 제공했다. 교육을 통해 농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양한 종자의 형태, 품종의 특성, 올바른 종자의 품질표시 확인을 통한 소비자 알권리와 선택할 권리 등으로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종자를 선택하는 방법과 구근 같은 다양한 종자의 특성과 재배관리법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부터 무인 판매 플랫폼을 통한 ‘스마트 코너’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스마트 코너’는 무인 결제가 가능한 냉장·냉동 쇼케이스를 설치하고, 사업장 특성에 맞는 상품 소싱과 판매하는 사업을 일컫는다. ‘스마트 코너’는 인건비 등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많은 업체들의 의뢰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설치 사업장은 골프장, 관공서, 산업체, 오피스, 아파트 커뮤니티, 요양시설 등 다양하다. CJ프레시웨이는 ‘스마트 코너’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24일, 상업용 냉동·냉장 리딩 기업 CRK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강연중 CJ프레시웨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지난 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0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는 홍삼, 홍삼오일과 흑삼 등 다양한 인삼관련 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홍삼오일의 간보호, 항염증, 암예방 작용기전과 안전성, 발모 촉진 및 피부 보호 작용기전의 연구를 활발히 해 타 연구자들의 후속 연구를 촉발하는 등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정우식 경북대학교 식품공학부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정우식 교수는 식품 유래 천연물질의 생리활성과 작용기전에 대해 일관되게 연구해 왔다. 홍삼오일과 프로시아니딘 등을 중심으로 체내 방어기전 활성화를 집중적으로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인 ‘퀴진케이(Cuisine. K)’를 통해 첫 오너 셰프가 탄생했다. 퀴진케이는 K-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보다 가속화하기 위해 유망한 젊은 한식 셰프들을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다.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 출신인 배요환 셰프가 모던 한식 레스토랑 '두리(DOORI)'를 창업한다고 24일 밝혔다.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거친 영셰프가 자신의 레스토랑을 오픈한 첫 사례다. CJ제일제당은 잠재력 있는 한식 영셰프들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해 K-푸드 세계화의 마중물 역할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두리'는 “한식과 양식 ‘둘이’ 만나 펼쳐지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물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28일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올해 27년을 맞이한 시상식은 1998년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을 시작으로 매년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우수기술 개발과 확산을 통해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이번 수상자들 최근의 농식품 과학기술 발전을 보여주는 첨단 바이오, 농기자재 국산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융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올해 산업포장의 영예는 이민범 일신하이폴리 부장과 조우재 제일사료 부장이 차지했다. 이민범 부장은 27년간 농업용 필름 개발에 종사하면
아워홈은 폐식용유 ‘순환자원 인정’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순환자원은 폐기물을 재활용해 생산·사용되는 자원으로, 환경부가 환경성과 경제성, 기술성 등에서 높은 재활용 가치를 인정한 물질이나 물건을 뜻한다. 순환자원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환경부 산하 기관으로부터 기술검토,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 검증을 받아야 한다. 인정받은 순환자원은 폐기물관리법상 규제로부터 제외된다. 폐식용유 순환자원 인정을 받은 사업장은 충청북도 음성군 소재 아워홈 음성공장이다. 아워홈은 음성공장 내 육가공 제품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수집, 관리, 재활용하는 방안을 수립 ‘순환자원 인정’을 획득했다. 인정 기간은 2027년
동원F&B의 가정간편식 ‘양반 비빔드밥’이 22일 전라북도 완주군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열린 ‘2024년 식품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식품연구원은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으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제품을 발굴해 매년 식품기술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품의 기술성, 안전성, 차별성, 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발한다. 양반 비빔드밥은 100% 국산 쌀로 지은 밥과 자연재료들이 비벼져 있는 레디밀(Ready-Meal) 제품이다. ‘양반죽’을 30년 이상 제조하며 쌓아온 쌀가공 원천기술과 R&D 역량을 통해 자연재료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제
이디야커피는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자체 생산시설 드림팩토리에서 30여명의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림팩토리 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이디야커피가 가진 차별화된 공간 인프라를 활용해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고객 체험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커피와 관련된 장래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원두와 커피 생산시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면서 커피 생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진행됐다.투어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디야커피 R&D 연구진들이 직접 진행하는 바리스타 기초과정 교육을 통해 커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드림팩토리 투어 프로그램은 경주여자정보고